AKB48,프로듀스48에서 솔로가수가 되기까지.
타케우치 미유 (Feat.월간 윤종신 - 내타입)
그간 많은 관심과 어그로와 사랑을
받았었던 프로듀스48이 끝난지도
어언 1년이 지나고 새로운 시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로듀스 japan은 환장 파티 그 자체랄까...
신나보여 ㅋㅋㅋㅋㅋㅋ
akb48에서보다 프듀48에서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보여준 미유는
독특한 음색으로 은근 많은 팬들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고음을 질러야 하는 본인 파트에서
화음 넣자고 한 것 덕분에
안좋은 말을 많이 듣기는 했었지만
프듀48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유튜브에서 꾸준한 노력을 한 덕분에
솔로가수로의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
그렇게 미스틱과 계약한 미유는
타이밍상 원래 데뷔하려던 날짜보다
조금 늦은 10월에 음원공개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시티팝인
내타입으로 만나는 타케우치 미유!
뮤비는 짧은 컷을 반복재생하고
얼빡샷(얼굴확대샷)이 주가 되었고
가끔 나비나 그런게 나옵니다.
화면의 비율 또한 캡쳐된 이 화면과
동일하게 옛날 tv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요새 뮤비와는 완전 다른 방식이라서
어색해서 뮤비는 계속 볼 수 없고
노래는 꾸준히 들을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일본인이다 보니까
아직 어려운 발음이 있다는 것을
노래를 들으면서 알게되긴 하지만
그것도 귀엽게 들리기도 하고
목소리 자체가 독특해서 그런지
시티팝이 잘 어울렸습니다.
가사도 반복이고 음도 비슷해서
1절 부르고 끝나야 할 것 같은
애니메이션 ost 같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목소리에서 주는 느낌과
시티팝이 정말 좋더라구요 :)
(본인 3번째 듣는 중)
akb라는 그룹에서도 빛나기 힘들었던
미유이기에 솔로활동을 통해서
더욱 힘찬 발걸음을 하길 바랍니다.
윤종신이 진짜 대단하다 싶은게
이 노래는 씨티팝을 한창 많이 적었던
2년 전에 만들어 둔 곡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장 부를 사람이 마땅치가 않아서
간직해둔 노래라고 하는데
올 초부터 부를 사람을 찾다가
프듀48에 나왔던 타케우치 미유가
다수의 추천으로 노래를 받았다고 합니다.
2년 전에 쓴 곡인데 이렇게
촌스럽지도 않고 어느 때에 나와도
호평일 것 같은 노래라니
윤종신 최고
미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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