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씨앗 키우기] 허브꽃(라벤더,카모마일)부터 해바라기까지!

 

 

 

 

오늘은 다이소 씨앗을 심은지

어언 4일째 되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흙과 씨앗

그리고 씨 발아를 위한 통을 사서

씨를 뿌리고 살짝 덮어준 뒤에

물을 적당히 뿌려 준 상태였는데,

 

주말이 지나고 나니까

햇빛을 잘 받아서인지

라번더, 카모마일 중 한 씨앗이

우르르 자라나있더라고요 ㅎㅎ

 

이제 해바라기와 허브꽃들이

어떻게 자라났는지 보여드릴게요!

 

 

 

 

해바라기는 4월 쯤 심었는데

6월 중순인 지금 햇빛을 잘 받고

고개도 잘 돌리면서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제대로 된 꽃이 되기까지

1주가 넘게 걸렸는데

바로 왼쪽 꽃 수술까지 완전히

자라난 모습이 오늘 사진이랍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심은지 4일째인

다이소 씨앗 라벤더와 카모마일이에요.

 

씨가 이렇게 빨리 발아할 줄

몰랐었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예상보다 쑥쑥 자라나 있더라고요.

 

 

 

이렇게 와르르 자라난 모습은

저도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ㅋㅋ

 

이제 여기서 얘네들을 옮겨야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붙어서 자라나고 있어서

어떻게 옮겨줘야할지 모르겠던 ㅠㅠ

 

혹시나 잘못 옮겼다가

다 죽으면 어카지...하는 생각에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뿌리가 엉키기 전까지는

옮겨줘야 할 것 같아요.

 

 

 

 

옆에서 보니 너무 끝에서

자라는 아이도 뭔가 신기하게

뿌리를 잘 내리고 자라나고 있던!

 

불쌍하긴 한데 언제 옮겨줘야 좋을지

검색해보고 옮겨주려고

흙부터 또 사왔답니다 :)

 

흙은 진짜 쟁여놓으면 많고

안쟁여놓으면 적은 느낌이라

이번에는 그냥 2봉지 사왔어요.

 

 

 

 

요렇게 많은 아이들이

정신없이 자라났는데 ㅋㅋㅋ

 

웃긴게 다들 햇빛 보는 쪽으로

쏠려서 자라나고 있길래

반대쪽으로 돌려줬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안좋으니

겉 흙이 말라가기 전에

듬뿍 주고 있어요. (마르면 죽을까봐..)

 

 

 

 

 

심은지 약 3~4일만에 자라난

우리 꽃들! 씨를 심어줄 때에

어디에 뭘 뿌렸는지 기억을 못해서

 

아직 그냥 새싹으로 부르고 있지만

빨리 잎이 더 자라서,

어떤 꽃이 자라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여러분도 적적하거나 심심하실 때

소소한 힐링으로 씨앗 심어서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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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레몬밤 관련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해요!

 

참고로 딸기는 죽지는 않았지만

하도 안자라길래, 새 흙에

다시 심어줬더니 잎이 자라나고 있어서

식물에 대한 감탄을 했다고....

 

1달 넘게 그모양 그대로

작은 상태이길래 망했구나 했는데

자라나고 있어서! 다음에 들고올게요!

 

 

 

[다이소 씨앗] 2개월 후기 / 미니해바라기, 레몬밤,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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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씨앗 키우기] 허브꽃(라벤더,카모마일)부터 해바라기까지! ♪